난 여론조장이 싫다. SNS가 그 여론 조장의 주요 원인같다. 그래서 난 SNS가 싫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꼭 이런 말이 붙더라.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네티즌들 역시 분노...'멘트나오면서 실시간 트위터 화면이 나온다. 왜 저런건 항상 내보내나 싶은데 기자들에겐 트위터 반응이 엄청 중요한 모양이다. 내가 트위터 아이디 만든 건 순전히 기아타이거즈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다보니 야구기자들도 팔로우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또 야구 이외 글도 보게되고. 그러다보니 가끔 혼자 헛소리도 트위터에 끄적대는데 지나고 보면 열라 쪽팔리다. 가끔 트위터보면 허세 경쟁하는거 같아서 구역질 나는데 내가 그러고 있는 꼴이라니
SNS를 경멸하면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와글 아이디까지 가지고 있는 난 대체 무언가. 거깃다 요즘 페이스북도 겁내 열심히 한다. 아..앞으로 SNS싫단 소리하지말아야지.
요즘 미국서 SNS탈퇴운동이 유행이라는데 왜들 그러는지 알 것 같다. 좀만 더 그런 짧은글만으로 유지되는 인간관계에 집착하몃 오히려 나한테 계속 실망할 것 같다. 걔들도 그런 기분에 탈퇴를 하는 거겠지.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꼭 이런 말이 붙더라.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네티즌들 역시 분노...'멘트나오면서 실시간 트위터 화면이 나온다. 왜 저런건 항상 내보내나 싶은데 기자들에겐 트위터 반응이 엄청 중요한 모양이다. 내가 트위터 아이디 만든 건 순전히 기아타이거즈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다보니 야구기자들도 팔로우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또 야구 이외 글도 보게되고. 그러다보니 가끔 혼자 헛소리도 트위터에 끄적대는데 지나고 보면 열라 쪽팔리다. 가끔 트위터보면 허세 경쟁하는거 같아서 구역질 나는데 내가 그러고 있는 꼴이라니
SNS를 경멸하면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와글 아이디까지 가지고 있는 난 대체 무언가. 거깃다 요즘 페이스북도 겁내 열심히 한다. 아..앞으로 SNS싫단 소리하지말아야지.
요즘 미국서 SNS탈퇴운동이 유행이라는데 왜들 그러는지 알 것 같다. 좀만 더 그런 짧은글만으로 유지되는 인간관계에 집착하몃 오히려 나한테 계속 실망할 것 같다. 걔들도 그런 기분에 탈퇴를 하는 거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