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교수들의 보호자는 대학원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대학원생들이 세금도 신고해주고 연말정산도 해주고 출장가면 티켓예매부터 호텔예약까지 논스톱서비스까지 해준다. 한학기에 육백만원씩 학교에 내면서.
교수가 어디있는지 언제오는지는 대학원생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학원생이 연구비서류때문에 교수도장을 달라고 하면 난 별 의심없이 주곤했는데 그거 때문에 오늘 교수에게 된통 깨졌다.
솔직히 난 학교와서 도장 백만년만에 처음 봤다. 9명이나 되는 교수들한테 싸인받기 힘드니까 도장이 있는 모양인데, 도장을 찍을 때 마다 전화해서 확인하란 말인가.
여하튼 그 대학원생 때문에 매번 나까지 교수한테 깨지니까 승질난다.
그리고 정말 정안가는 몇몇교수들. 대학원생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젠장
대학원생들이 세금도 신고해주고 연말정산도 해주고 출장가면 티켓예매부터 호텔예약까지 논스톱서비스까지 해준다. 한학기에 육백만원씩 학교에 내면서.
교수가 어디있는지 언제오는지는 대학원생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학원생이 연구비서류때문에 교수도장을 달라고 하면 난 별 의심없이 주곤했는데 그거 때문에 오늘 교수에게 된통 깨졌다.
솔직히 난 학교와서 도장 백만년만에 처음 봤다. 9명이나 되는 교수들한테 싸인받기 힘드니까 도장이 있는 모양인데, 도장을 찍을 때 마다 전화해서 확인하란 말인가.
여하튼 그 대학원생 때문에 매번 나까지 교수한테 깨지니까 승질난다.
그리고 정말 정안가는 몇몇교수들. 대학원생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