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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2 결국

결국

단문 2015. 2. 12. 21:49


이 지경이 되었다.
이걸로 내 인생 세번째 깁스를 하게 되었다. 깁스로 완쾌만 된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멀쩡한 두다리의 소중함을 매일 느끼고 있다.
한의원에서도 차도가 없어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다행히 뼈는 이상없지만, 나정도로 걷는 게 불편하면 반깁스를 해야한다고 해서 결국…
진작 깁스를 했으면 나았을까?
그나마 연휴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푹쉬면 낫겠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