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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0 새해에는 원래 이런건가.

사람 뿐 아니라 회사도 새해가 되면 각오가 새로워 지나보다.
그래서 뭔가 새롭게 해야 할 일이 속속들이 나에게 떨어지고 있다.
주말에 일하러 간 적도 얼마나 많은지, 이번 주말에도 일해야돼. 제기랄.
아직 이 일들에 익숙하질 않아서 매일 매일 일만 하다보면 끝이다.
정말로 인터넷 뉴스 한 번 클릭 안하고 미친 듯이 일만 하고 있다.
주말에도 일을 하고 주중에도 일을 하고 집에서 하는 건 자는 일 뿐이니.. (그 와중에도 꽃보다 남자는 보고 잤음)
블로그에  쓰고 싶은 이야기는 이따만큼 인데 항상 마음 속에 걸려 있기만 하고 내 블로그에 하루에 한번 방문하지도 못하는 날이 부지기수 이다.
내 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우스워 지면 난 또 일기나 쓰고 그러고 싶다.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진 않지만, 내가 일이 좀 많아졌다는 걸 빼놓고는 2009년이 되어 달라진 것은 없다.
눈이 피로하다.삐꼼씨라도 먹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