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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혼란

일상 2010. 9. 2. 09:34

출근 4일 째.
난 이 사무실에서 혼자 일한다. 눈치도 안보이고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무엇보다 그 모든 일을 일주일 인수인계를 받아서 알 수 있을 리가 만무하고, 난 4일째 열라 똥빠지게 고생하고 있다. 제길. 옆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 나 혼자다.
그거 때문에 당분간은 여기 블로그에는 못올 것 같다. 아아악.
괴롭다. 며칠 째 잠도 설치고 있다.
어제 내 다이어리에 블로그에 쓸 내용. 이렇게 해서 적어놨는데 언젠간 다 적고 말테다.